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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 대해서

세균성 결막염(Bacterial Conjunctivitis) – 원인, 증상, 치료법

by operation room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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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결막염(Bacterial Conjunctivitis) – 원인, 증상, 치료법

세균성 결막염(Bacterial Conjunctivitis)
세균성 결막염(Bacterial Conjunctivitis)

세균성 결막염(Bacterial Conjunctivitis)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결막(눈의 흰자와 안쪽 눈꺼풀을 덮는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곱이 많아지며, 분비물이 끈적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 점안액(eye drops)이나 연고(ointment)를 사용하면 빠르게 호전되며, 전염성이 높아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1. 세균성 결막염의 원인

✔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

✔ 전염성이 높아 손, 오염된 물건(수건, 렌즈) 등을 통해 감염 가능

✔ 눈을 비비거나 렌즈 착용 시 감염 위험 증가

✔ 주요 원인균

✅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 성인에서 흔함

✅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 감기 후 감염될 수 있음

✅ 인플루엔자균(Haemophilus influenzae) – 어린이에게 많음

✅ 모락셀라균(Moraxella catarrhalis) –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

✅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주요 원인균

📌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녹농균 감염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2. 세균성 결막염의 증상

✔ 양쪽 눈 또는 한쪽 눈에서 시작됨

✔ 끈적끈적한 노란색 또는 녹색 눈곱 증가

✔ 눈꺼풀이 붙는 현상(특히 아침 기상 시 심함)

✔ 눈 충혈 및 가려움, 따가움

✔ 이물감(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느낌)

✔ 경미한 통증(심한 경우 각막염 동반 가능)

📌 세균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다르게 끈적한 분비물이 특징적이며,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3. 세균성 결막염 vs. 바이러스성 결막염 비교

세균성 결막염 vs. 바이러스성 결막염 비교
세균성 결막염 vs. 바이러스성 결막염 비교

📌 세균성 결막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자연 치유되므로 감별이 중요합니다.

4. 세균성 결막염의 치료법

✔ 1) 항생제 점안액/연고 사용(의사의 처방 필요)

항생제 점안액/연고 사용
항생제 점안액/연고 사용

📌 대부분 5-7일 동안 하루 3-4회 점안하면 빠르게 호전됩니다.

✔ 2) 생활 속 관리법 (전염 예방 및 증상 완화)

✅ 손 씻기 철저히 하기(감염 예방의 기본!)

✅ 눈을 비비지 않기(세균 전파 방지)

✅ 개인 수건, 화장품, 침구류 따로 사용하기
✅ 콘택트렌즈 착용 중단 후 안경 착용

✅ 인공눈물 사용(눈을 깨끗하게 유지 & 자극 완화)

📌 항생제 점안액 사용 후에도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5. 세균성 결막염 치료 시 주의사항

✔ 점안액 올바른 사용법

✅ 하루 4-6회, 1-2방울씩 점안(의사의 지시에 따름)

✅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눈꺼풀을 당겨 점안

✅ 눈을 감고 1~2분 동안 흡수되도록 유지

✅ 다른 점안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5~10분 간격 유지

✅ 점안 후 약물이 눈꺼풀 주변으로 흐를 경우 닦아내기

📌 점안액을 사용할 때는 눈을 비비지 말고, 렌즈 착용자는 반드시 치료 기간 동안 렌즈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6. 세균성 결막염의 회복 기간

✔ 보통 35일 내 증상 호전, 710일 내 완치

✔ 항생제 점안액 사용 후 1~2일 내 개선되지 않으면 다른 치료 필요

✔ 전염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있는 동안 타인과의 접촉 주의

📌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빠르게 호전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된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합니다.

7. 세균성 결막염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FAQ)

Q1. 세균성 결막염은 얼마나 전염성이 강한가요?

✔ 전염성이 있지만, 바이러스성 결막염보다 낮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을 철저히 하면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Q2. 세균성 결막염 치료 중 언제부터 외출이 가능한가요?

✔ 항생제 점안액 사용 후 24~48시간이 지나면 전염성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눈곱과 충혈이 남아 있다면 가급적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Q3. 세균성 결막염이 저절로 낫나요?

✔ 경미한 경우 자연 치유될 수 있지만, 항생제 치료가 없으면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Q4. 아이가 세균성 결막염에 걸렸는데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도 될까요?

✔ 치료 후 1~2일이 지나고 증상이 개선되면 등원 가능하지만, 전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Q5. 세균성 결막염과 눈 다래끼는 어떻게 다른가요?

✔ 다래끼는 눈꺼풀의 피지선 감염으로, 세균성 결막염과는 다릅니다. 다래끼는 붉은 혹이 생기고 국소적인 통증이 있으며, 눈곱이 많지 않습니다.

8. 결론 – 세균성 결막염은 빠른 치료와 위생 관리가 중요!

✔ 항생제 점안액/연고 사용 → 빠른 치료 가능

✔ 손 씻기, 개인 위생 관리 필수 → 감염 예방

✔ 렌즈 착용 중단 → 추가 감염 방지

✔ 1주일 이내 증상 호전 → 치료 후에도 관리 유지

🔹 올바른 치료와 예방을 통해 세균성 결막염을 빠르게 회복하고, 재발을 방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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